[경인통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 오후 1시부터 팽성읍 안정리 K-6 부대 정문 앞에서 제17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문화적 교류를 통해 하나 될 수 있는 거리축제로,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이 좋은 이웃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의 역할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축제에는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알리’와 ‘박상민’의 신나는 무대와 헤이걸스, 갤럭시익스프레스, 난타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및 세계음식부스와 축제 참가자들을 직접 인터뷰하는 이색 프로그램인 ‘평택VJ특공대’, 자원봉사들이 참여하는 ‘플래시몹’도 진행된다. 축제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끼 넘치는 신청자들의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평택 갓 탤런트’라는 장기자랑 대회가 펼쳐진다. ‘평택 갓 탤런트’는 10월 13일까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캠프 험프리스 개방 행사와 연계되어 진행 예정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캠프 험프리스 개방은 15일 11:30~18:00이며, 부대 출입 희망자는 신분증을 필수 지참해야 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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