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15일 토요일 16시부터 20시까지 우정읍 조암시장 일대에서 ‘Festival 조암 닮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Festival 조암 닮다’는 2022년 우정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암시장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본 행사는 차 없는 거리 행사로 진행되며, 상인들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The 추억닮다(버스킹공연, 골목체험), The 담다마켓(푸드박스, 야시장), The 달다마켓(아트마켓, 디저트마켓) 세 가지 컨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HU공사는 도시재생예비 사업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조암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8월부터 상권 활성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축제에 역시 지역 상인회가 직접 기획부터 주최까지 참여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과 지역 주민에게 조암시장의 매력을 선보여 다시 예전처럼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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