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주차할 때는 해안에서 떨어진 안전한 곳에 주차를 하거나 민물 때를 꼭 확인해야 한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지난 3일 오후 서신면 궁평항 선착장에서 만조로 인해 침수되던 아반떼 승용차등 4대를 선박 정박용 밧줄로 묶어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고정한 뒤 견인차량을 불러 안전한 곳으로 이동조치 했다. 서부서는 제부도 모세의 바닷길 등지에서 밀물 때를 잘 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관광객들도 차량을 장시간 주차할 때는 해안에서 떨어진 안전한 곳에 주차를 하고 미리 밀물 때를 확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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