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3정부통합전산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1정부통합전산센터(대전)와 2센터(광주)의 수용량이 2017년이면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 전산자료의 안정적인 저장을 위해 2013년부터 3정부통합전산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2013년 시도에서 신청한 후보지는 강원(춘천), 부산, 대구, 제주, 경남(진주)이다. 도는 3센터가 유치되면 900명의 일자리 창출과 4000명의 인구 유입효과가 있고 소비전력의 효율성으로 연 19억 원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으며 10년간 운영시 6000억 원의 운용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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