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아동센터 특기적성 발표회 개최. 4팀 시상 10월22일(토)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특기적성 성과발표회 개최
[경인통신] 경기도가 지난 22일 경기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다양한 재능을 뽐내는 ‘지역아동센터 특기적성 발표회’를 열고 하쿠나난타타(난타) 등 상위 4개 팀을 시상했다.
이번 발표회는 도가 아동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예체능 특기교육을 전문강사를 파견하는 ‘지역아동센터 특기적성강사 지원사업’의 결과로, 지난 1년간 다양한 특기적성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꿈은 이뤄진다’라는 주제로 사전심사를 거친 15개 팀이 연극, 뮤지컬, 악기, 댄스, 난타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경연했다. 심사 결과 팀 하쿠나난타타(난타), 으르렁대는 뽀로로와 친구들(댄스), 블루스타(연극), 어울마루(가야금병창) 등이 도지사 상장을 받았다. 도내에는 지역아동센터 785개소에서 2만여 명의 아이들이 보호,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그동안 특기적성교육을 수강한 아동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이를 뽐낼 수 있는 자리가 없어 안타까웠다”며 “3년 만의 행사로 숨겨진 장기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재능을 격려하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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