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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도, 종합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상 ‘윤경찬 선수’, 최우수 동호인상 ‘김인재 선수’도 휩쓸어

경인통신 | 기사입력 2022/10/24 [20:52]

경기도,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도, 종합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상 ‘윤경찬 선수’, 최우수 동호인상 ‘김인재 선수’도 휩쓸어
경인통신 | 입력 : 2022/10/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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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우승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사진제공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6026, 임원 및 관계자 3368명 등 9394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 이번 대회는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이클, 수영, 역도, 육상, 탁구, 테니스, 펜싱, 쇼다운, 슐런 등 31개 종목에서 열띤 승부욕을 불태웠다.


경기도 선수단은 31개 종목에 선수 588, 임원과 관계자 304명 등 892명이 참가해 총 득점 23471.41, 메달 금141, 144, 119개 등 404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위인 서울특별시와는 약 24000점을, 이번 대회의 개최지인 울산광역시와는 약 6만점 차로 크게 앞서며 2연패의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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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은 경기도 윤경찬 육상 선수(3, 1), 최우수 동호인상에는 김인재(지적농구 우승팀) 선수가 주인공이 됐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경기도 선수단과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종목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각종 지원책을 다시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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