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29일 도자 전문 도서관 ‘도자만권당’ 특별 문화 행사 ‘작가와의 만남’ 개최재단, 10월 29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이천 도자만권당에서 『마케터의 글쓰기』 저자 이선미 작가 초청 강연 진행
[경인통신] 한국도자재단이 29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이천 도자만권당에서 이선미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문화 행사 ‘2022년 제1회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도자만권당’은 2005년 4월 개관한 국내 유일 도자 전문 도서관으로 도예인과 도민에게 국내외 도자·공예 관련 전문 도서, 논문, 정기간행물 등 약 2만 여 점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0년 5월 코로나19로 휴관 이후 올해 7월 약 2년 만에 재개관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도자만권당 문화 행사 중 하나로 작가와 도예인, 학생, 도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책의 이해도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자 기획됐다. 2018년 첫 개최 이후 네 번째다. 이번 행사에는 『마케터의 글쓰기』, 『영 포티, X세대가 돌아온다』의 저자 이선미 작가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이선미 작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홍보 담당자를 비롯해 마인드브릿지, 베이직하우스, 쥬시쥬디 등 패션브랜드의 총괄 마케팅 담당자로 활동해왔다. 현재는 티비에이치글로벌 e커머스 부서장으로 활동 중이다. 강연은 ‘매출 올리는 마케팅 글쓰기’를 주제로 ▲광고와 판매를 위한 글쓰기 ▲블로그와 SNS 글쓰기 ▲고객을 사로잡는 제목 짓기 등 실무 중심의 마케팅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연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재단 캐릭터 ‘토야’ 굿즈 등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 신청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이선미 작가의 친필 사인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도자만권당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해 재단과 도예인,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19일에 열리는 ‘제2회 작가와의 만남’에는 『아무나 쉽게 따라하는 인스타그램 마케팅』의 저자 황규진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날 행사에서는 ‘잘 팔리게 만드는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주제로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성공사례, 콘텐츠 제작 방법, 마케팅 활용 방안 등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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