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프레 프로젝트 - 아트캠프 학교 안 워크숍2022년 10월 21일 15:00 | 안양여자중학교
[경인통신]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개최 예정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약칭 APAP7)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레 프로젝트 – 아트캠프 학교 안 워크숍'을 지난 21일 안양여자중학교에서 진행했다.
‘아트캠프’는 관내 중‧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지난 6회 동안의 APAP 전시 작품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상품화를 위한 디자인을 시도하는 프로젝트로, APAP7에서 결과물인 굿즈와 이모티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월 간담회 및 교사 워크숍을 시작으로 10월에는 학교 방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4개 학교 66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학교 중 하나인 안양여자중학교 만화반은 21일 진행된 동아리 활동에서 지난 APAP의 작품을 살펴보고 이를 상품화하는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안양여자중학교 3학년 권미이 학생은 “안양 소개를 중점으로 대중성을 확보하는 이모티콘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APAP7을 통해 공공미술이 더욱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12월에는 안양파빌리온에서 학교 밖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APAP7 개최 전까지 지속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친숙한 안양의 이미지를 확립할 계획이다. 한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2023년 안양시 승격 50주년에 맞춰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등지에서 ‘7구역 - 당신의 상상 공간(ZONE 7 – Your Imaginary Space)’이라는 주제 아래 25개국 45팀 80여 점의 작품 규모로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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