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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봉담로타리클럽(회장 한장희)이 저소득가정을 위해 집수리 봉사와 함께 연탄을 후원했다. 봉담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은 지난 5일 봉담읍사무소의 추천을 받은 독거어르신 집을 방문해 연탄보일러를 설치하고 겨울철 외풍을 막을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또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9가구에 연탄 3000장을 후원하고 배달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한 회장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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