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보건소가 무료틀니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무료틀니사업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가 대상이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42명의 어르신에게 틀니를 제공했으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 210명의 어르신들이 무료틀니사업의 혜택을 받았다. 무료틀니사업 시술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보건소(031-8036-603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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