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잇 프로젝트 2014’ 공모장르영화 제작 지원 프로그램 ‘잇 프로젝트’ 5월 4일 접수 마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에서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s, 이하 NAFF)의 장르영화 제작 지원 프로그램인 ‘잇 프로젝트(It Project)’의 프로젝트 접수를 시작한다. 잇 프로젝트(It Project)는 올해 7회를 맞는 나프(NAFF)의 핵심사업으로 세계 최초 장르영화 프로젝트 마켓이다. 아시아의 전도유망한 장르영화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제작과 투자의 기회를 제공해 역동적이며 영향력 있는 프로젝트 마켓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원 조건은 제작과 투자가 완료되지 않은 국내외 장편 장르 영화 프로젝트다. 접수 방법은 NAFF 홈페이지(http://naff.pifan.com)에서 ‘잇 프로젝트 2014 가이드’를 숙지한 후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naff.itproject@pifan.com)로 접수하고 기타 제출 자료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마감은 오는 5월 4일(일)까지이다. 공식 선정작은 오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NAFF ‘잇 프로젝트 2014’에서 국내외 투자자 및 제작자들과 일대일 개별 미팅을 하고 한국 프로젝트의 경우 피칭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선정작인 김병우 감독,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는 작년 17회 PiFan 폐막식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 공개됐고 2013년 제임슨더블린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는 등 여러 해외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의 장르영화 축제 PiFan은 오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개최되며 NAFF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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