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경찰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집회 시위와 민상치안 현장 등에서 묵묵히 지원근무에 나서고 있는 의무경찰과 그 가족들을 위한 멋진 위문공연이 열렸다.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이만희)이 5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이번 공연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의무경찰 3개팀이 의무경찰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숨겨놨던 열정과 끼를 맘껏 발산했으며 트로트 가수, 댄스 팀 공연이 열기를 높였다. 방송인 이성미씨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는 신세대 인기 걸그룹 등 가수 10개 팀이 초청돼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하면서 현장을 젊음이 가득한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문수 지사는“도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경기경찰과 의무경찰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청장은“집회․시위 및 민생치안 현장에서 연일 강도 높은 업무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해낸 의무경찰에 대해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위문공연에 참석한 의무경찰 대원들은 “군복무 중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청의 의무경찰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맡은 임무에 충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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