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공항 출국승객, 손가방 도난 주의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2/13 [09:07]

공항 출국승객, 손가방 도난 주의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2/13 [09:07]
인천국제공항 출국승객을 상대로 손가방을 훔친 102명이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 수사3팀은 13일 인천국제공항 손가방을 훔쳐 달아난 김모군(17) 등 학생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수사중 이라고 밝혔다.
수사팀에 따르면 동네친구사이인 김 군 등은 지난 6일 새벽 147분 경 인천국제공항 33출국장 의자에서 잠을 자고 있던 정모씨(23) 옆에 엔화 9000(한화 10만원 상당)과 한화 4만원, 여권, 항공권, 신용카드 등이 들어있던 30만원 상당의 검정색 손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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