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리모델링 마친 평안어린이공원 재개장…모노레일도 설치최대호 안양시장 “언제나 찾아와 즐기는 시민 쉼터…보편적 녹색복지 제공에 힘쓸 것”
[경인통신]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안동 평촌초교 옆 평안어린이공원이 특색있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으로 변신했다. 시는 기존 평안어린이공원은 면적(5192㎡)은 넓었지만 산책길이 비좁고 화장실 외 편의시설이 거의 없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타시 벤치마킹을 통해 남녀노소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 공원 중앙부에는 로봇을 테마로 한 조합놀이대와 그네 등 시설을 배치해 복합놀이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외곽에는 공원 한 바퀴(96m)를 도는 자전거 페달 구동 방식의 자가발전 모노레일 4대를 설치해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용 트램폴린 2개와 테마 휴게시설(디자인 그늘막)을 나란히 배치해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가까이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와 함께 비좁은 공원 속 산책길을 확장하고, 10여종의 운동기구가 조합된 크로스핏 복합운동기구를 설치해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근력운동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해 LED 공원등 21개와 CCTV 2개도 추가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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