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장애인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지난달 27일 오후 브라질 리우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회의를 갖고 현안문제에 대한 의사결정을 위해 국내·외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협의체를 운영키로 합의했다. 통합협의체에는 조직위와 IOC 및 국제경기연맹, 정부와 강원도가 참여하게 되며 이달로 예정된 4차 IOC조정위원회 이전에 운영을 시작해 최소한 월 1회 이상의 정기적인 협의를 갖기로 했다. 이 협의체 운영으로 IOC와의 보다 원활한 소통은 물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케 돼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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