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중 전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미니어처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창작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의 교육공간 ‘미니 스튜디오’에서 계묘년(검은 토끼의 해)을 맞이해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깡총! 토끼마을편’을 운영한다.나의 미니어처 오르골은 오산미니어처빌리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동물마을 오르골, 산타마을 오르골에 이어 3번째로 선보이는 미니어처 디오라마 오르골 창작프로그램이다. 미니 스튜디오에 마련된 재료 공방에서 가족이 직접 모형재료를 주문하고 디자인하여 새해 소망을 담은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오르골을 만들어볼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계절(겨울)과 관련된 동화 ‘눈사람 아저씨와 눈강아지’를 읽고 동화 속에 나오는 캐릭터(눈사람)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종이를 소재로 제작된 집 모양의 조명 키트를 직접 조립하고 꾸며보는 셀프 워크숍이다. 조명 키트는 미니 팩토리의 디지털 제작기기인 레이저 커터를 활용해 자체 제작했으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안 3D 프린터 등으로 미니어처 랜드마크를 만드는 과정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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