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토끼 그리기’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박물관에서 준비한 재료로 검은 토끼를 그려서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행사로, 검은 토끼를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77명에게 친환경 달력을 증정한다.
또 ‘달토끼 그림 찾기’는 23일과 24일 전시장에 숨겨놓은 달토끼 그림을 찾는 행사로, 이틀 동안 선착순으로 달토끼를 찾은 23명에게 박물관에서 제작한 친환경 달력을 선물한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계묘년을 맞이한 민족 대명절 설에 경기도박물관에 방문해 1층부터 2층까지 전시장과 편의시설 곳곳에 숨어있는 23마리의 달토끼를 찾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오는 18일부터는 경기도박물관 앞마당에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제기차기와 투호던지기가 준비될 예정이며, 현장 접수로 운영하는 '경기 천년 시간 수호대 미래로'도 설 연휴인 23일과 24일에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월 7일 개막해 내년 3월 26일까지 열리는 '경기 사대부의 삶과 격, 지석(誌石)' 특별전도 관람할 수 있다"며 "더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매체(SNS)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