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민족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내 어르신 60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2023 행복한 설맞이 행사 계묘년!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를 1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들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공연과 떡국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에 참여한 (사)오산시운암예술단은 매년 행사 후원 및 봉사활동과 함께 한국무용, 색소폰연주,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흥겨운 시간도 가졌다. 또 수원축산농협세교지점의 후원으로 무료 떡국 나눔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모두에게 기념품(△약과△떡△건강 주스 등)을 전달했다. 조한석 관장은 “(사)운암예술단과 봉사와 공연 관련 업무협약을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에게 좋은 공연을 제공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 복지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지역 어르신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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