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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수영)는 5일 봉담읍 덕산스포텔에서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자활참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지역자활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영상보고와 함께 자활참여주민들의 합창공연, 화성시장과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화성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과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자립 할 수 있도록 청소, 양곡택배 등 8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기업 4개소도 창업했다. 또 저소득 가구 중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생활이 불편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활참여자 220명이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화성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전국자활센터 평가에서 2011년에 이어 2012년까지 2년 연속 전국지역자활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 받은 바 있다. 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용과 복지는 국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라며 “화성시도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행사에 이어 화성지역자활센터 자활공제 토리협동조합 기금마련을 위한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도 개최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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