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림대동탄병원, 경기지역 창업보육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3/06 [19:16]

한림대동탄병원, 경기지역 창업보육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3/06 [19:16]
사진1.jpg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최극 4층 화상회의실에서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지역창업보육매니저협의회와 경기지역 창업보육센터(B.I) 입주기업 종사자의 건강증진과 복지를 위한 '경기 B.I 건강 복지지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창업초기 바쁜 업무로 건강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도내 B.I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건강과 의료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뤄졌으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유규형 병원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서승원 청장, 경기지역창업보육센터매니저협의회 허두욱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협약식을 통해 도내 B.I 종사자들의 진료예약, 우선진료, 건강검진 등 고객 편의와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경기중기청과 협의회는 건강강좌와 의료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과 진행에 있어 공동으로 협력해 상호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종사자와 가족 약 1만4천명이 의료복지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유규형 병원장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인프라를 활용한 상호 교류로 의료지원과 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켜 협약 기관의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서승원 청장은 "전국 최초로 지역 내 BI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동탄, 화성지역에는 중소기업이 많아 다양한 의료 혜택을 받게 될 것이며 향후 종사자들이 창업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