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제21실천협의회는 14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1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용배 화성부시장과 이선주∙정현주∙이홍근 시의회의원, 신남균 푸른경기21 사무처장, 화성의제21실천협의회원들이 참석했다. 화성의제21실천협의회는 교육문화 ∙농촌경제 ∙ 도시사회 ∙ 사회복지 ∙ 환경분과 등 5개 분과위원 120여명이 의제실천사업을 추진 중이며 기획실천사업으로 시민사회단체 및 소모임 공모 ∙ 교육활성화 ∙ 교류협력 ∙ 조직홍보사업을 추진 중이다. 민∙관협력 사업으로는 화성시그린스타트사업,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그린스쿨 등 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날 화성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라는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2014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첫발걸음을 내딛었다. 정찬교 상임회장은 “화성의제21 10주년을 기념하며 정리된 10년의 평가를 바탕으로 시대와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는 의제 발굴을 통해 새롭게 화성의제21을 재작성하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영덕∙조기진씨 등 6명이 감사패를, 김영미씨가 우수위원상을 수상했고 봉담모듬북 동아리 공연은 화성의제21실천협의회의 한 해 시작을 알리는 팡파르처럼 활기찼다. . 화성의제21실천협의회는 유민․관협력 기구로 엔환경개발회의(UNCED,1992년)의 지방의제21 수립과 권고를 근거로 시의 지속가능발전 위한 실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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