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지진 옥외 대피장소 74개소 특별점검최 시장, 대피시설 철저 관리…재난 발생 시 신속 대피토록 행동요령 홍보
최대호 안양시장은 8일 오전 안전행정국장, 안전정책과장 등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첫 점검 장소인 만안구 안양9동의 양지초등학교를 방문해 지진 옥외 대피장소 등을 점검하고 지진 발생 시 현장 매뉴얼을 보고 받았다. 현재 안양시에는 모두 74개소의 지진 옥외 대피장소가 지정돼있으며, 총 면적 58만1085㎡로 72만6251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경남 진주 등 국내외 잇따른 지진 발생에 따라 지진 대응과 관리 계획을 점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관련 지침에 따르면 지진 옥외 대피장소는 규모가 적정해야 하고 시설 접근성이 있어야 하며, 고층 건물과 이격거리가 충분히 확보돼야 한다. 또 위험시설과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일반적으로 학교 운동장 및 공원으로 지정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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