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6일 향남읍에 위치한 대응바이오 3공장 생산동에서 반응기 폭발에 따른 유독가스 누출과 위험물 화재를 가정해 ‘2013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화재 등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 통합지휘체계 확립과 시청 등 유관기관과 단체의 공조체제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권 서장은 “대형재난에서는 소방서뿐만 아니라 각 기관간의 공조체제 유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이날 훈련에는 18개 기관단체, 인원 406명과 장비 60대가 참여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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