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개최시민 31명…여성친화기업 발굴·공공시설 공간 가이드라인 및 여성친화지도 제작 등 참여
이에 앞서 시는 3월 13일부터 4월 7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해 시민 31명을 ‘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은 시민참여단 31명의 위촉과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여성친화도시 개념 및 안양시 여성친화 대표사업 소개 등 여성친화도시 역량 강화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임기 2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건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발굴·추진, 공공시설 공간 가이드라인 제작, 안양형 여성친화지도 제작 등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구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정책 제안 및 개선·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한 안양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다양한 시민의 참여를 위해 시민참여단 추가 모집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나 안양시 여성가족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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