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병일 안양시의장과 채진기, 김보영 의원은 강릉시를 찾아 산불로 인한 인명 사고와 주택 소실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하는 데 써달라며 재해구호 성금 210만원을 전달했다. 최병일 의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강릉 시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상황이 하루 빨리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는 강릉시의회와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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