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부천시, 청소년문화예술홍보대사 위촉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 안무가 ‘홍영주’, 마술사 ‘오은영’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2/18 [12:32]

부천시, 청소년문화예술홍보대사 위촉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 안무가 ‘홍영주’, 마술사 ‘오은영’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2/18 [12:32]
완성 홍보대사위촉사진1,2.jpg▲ (사진제공) 부천시

경기도 부천시는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세계적인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 홍영주 안무가, 오은영 마술사를 부천시 청소년문화예술홍보대사로 재 위촉했다.
부천시는 지난 2012년 이 세 팀과 부천시 청소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의 활동과 교육 지원, 멘토-멘티공연을 펼치는 등 청소년예술동아리의 예술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재 위촉된 진조크루는 비보이 40년 역사 최초로 세계5대 대회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팀으로 팬클럽이 조성될 정도로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다.
홍영주 안무가는 왁스, 백지영 등 최정상 스타들과 함께 댄스 및 공연무대 활성화에 헌신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은영 마술사는 국내 마술 대중화에 기여하는 등 국내 최고의 명성과 인기를 자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촉식에서 청소년동아리에 대한 성실한 협력과 재능과 끼 넘치는 부천시 청소년들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 달라고 주문했다.
부천시는 오는 3월부터 청소년문화예술공간 라온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비보이, 힙합댄스, 마술을 비롯해 기타와 밴드를 포함한 5개 장르를 부천시 청소년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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