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최근 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0명이 참석해‘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올해 안산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사업비 32억원으로 상록구․단원구․동산노인복지관, 상록구․단원구노인지회와 안산실버인력뱅크, 안산시니어클럽의 7개 수행기관에서 6개 유형(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공동작업형, 제조판매형, 인력파견형) 43개 사업단에 1665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시 전역에서 활동하게 될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공공분야인 실버안전지도원,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등 공익형,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한 정서지원사업인 복지형, 어르신들이 어린이집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교육형사업에 1444명이 참여한다. 민간분야는 민간기업과 수요처에 파견돼 근무하는 인력파견형과 관내 국산콩 두부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신토불이두부마을’,‘맛사랑콩사랑’식당사업, 실버카페 휴, 명품기름, 떡제조 ‘가문의영광’ 등 제작판매 사업에 221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담당(481-3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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