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무궁화 봉사단이 23일 권선구 산울림 공원에 무궁화 정원을 조성했다.
무궁화 봉사단 25명은 지난 15일 산울림 공원에 심은 무궁화나무를 중심으로 벌개미취, 수크령, 에키네시아, 큰꿩의 비름 등 초화류 4종 960주를 식재했다. 지난 4월 출범한 수원시 무궁화 봉사단은 무궁화를 심고 가꾸며 다양한 무궁화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6월 국경일 무궁화 나눠주기 ▲7월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 지원 ▲8~9월 무궁화 공예 체험활동 ▲10월 수원화성 문화제 참여 ▲11월 무궁화 버드 피딩(새 먹이 주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궁화 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이 나라꽃의 아름다움을 알게 됐으면 한다”며 “친근한 나라꽃 무궁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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