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돌봄 시설 수 확대 및 돌봄종사자 처우 개선 필요‘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워크숍’ 참석
[경인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23일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가 주최한 ‘2023년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하여 돌봄정책에 대한 관심과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워크숍에는 경기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돌봄정책 동향 공유 및 이해 제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도형 지역사회 아동돌봄 연구회’ 회장이기도 한 안광률 의원은 “돌봄서비스는 학부모가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사회서비스로 보건복지부가 2021년 자체적으로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에서 91.6점으로 높은 점수를 달성하는 등 양질의 서비스”라며 “일선 돌봄현장에서 부모의 마음으로 아동을 보살피는 센터장 및 돌봄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러나 상대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의 직무환경과 처우는 열악하고 센터 운영상 어려움도 있다”며, “다행히 2023년 호봉제 도입에 따라 다함께돌봄센터 경력인정범위를 종사자 자격기준과 동일하게 함으로써 종사자간 형평성 제고 및 처우개선을 하게 된 것은 의미있는 성과”라고 했다. 끝으로 “돌봄은 저출산 극복 대책과도 상통하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다”며 “돌봄 관련 예산 확충과 시설 수 확대 등을 위해 관심가지고, 돌봄종사자들의 직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