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4일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 출범식을 개최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에는 채이배 대표이사와 손일권 서부사업본부장 및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훈 국회의원, 김경협 국회의원, 서영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박종현 의장 등이 축하를 전했다.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는 기존 신중년일자리센터의 새이름으로 대규모 은퇴를 앞둔 422만 경기도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적인 고립과 경제적인 어려움 등 사회문제 해결에 집중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며, 베이비부머의 조기퇴직, 은퇴 이후의 노후 준비, 사회활동 지원 등 일자리 수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민선 8기 경기도 베이비부머 재도약 종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애 설계 상담부터 취업까지 전 단계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일자리서비스 제공, 도내 베이비부머 고용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시군 관계기관과의 협의체 운영, 베이비부머 일자리 모델 발굴 등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출범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베이비부머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베이비부머가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베이비부머 전문 직업상담은 대표전화 또는 방문(부천시 부천로139, 퍼스트뷰 2층) 상담이 가능하며, 만 40세 이상 만 69세 이하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9:00~18:00로 매주 토, 일 및 공휴일은 휴무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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