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화성시의장과 오문섭 부의장, 이은진, 박진섭,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남원시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를 봤을 때, 두 도시는 형제처럼 닮았다”며 “인간이 맺을 수 있는 관계 중 가장 가까운 ‘가족관계’가 됐으므로 서로 의지하며 상생을 위해 발전해나가자”고 말했다. 화성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남원시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인구 77,000여 명의 도시로, 성춘향과 이몽룡을 주요 상징물로 하여 미스 춘향대회, 춘향제 등이 유명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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