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이 30일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이화여자고등학교 창립 137주년 기념식에서 모교인 이화여고로부터 ‘이화를 빛낸 상(사회·전문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정희 의원이 이화여고를 졸업 후 활발한 활동으로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른 동문들의 모범이 되고 모교를 빛낸 것에 대한 평가다. 사 의원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사회복지학자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7월 12대 수원특례시의원으로 당선돼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정희 의원은 “사랑하는 모교, 이화여고로부터 받은 상이라서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사회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고, 동문과 후배들의 기대에 부응해 모교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화를 빛낸 상'은 국내외 각 분야의 훌륭한 공적을 쌓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이화여고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68년부터 학술,교육,봉사,문화·예술,사회·전문 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
역대 수상자에는 고 이희호 여사와 전 외교부 장관 강경화, 배우 윤여정,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등이 있으며, 올해는 사정희 의원 등 24명이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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