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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기업현장 애로사항의 신속한 처리와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애로·규제신고센터’를 설치하고 19일 오전 10시 도청 별관 1층에서 현판제막식을 개최 한다. 현판제막식에는 최중훈 경제진흥국장, 양희봉 강원중소기업청장, 정욱조 중소기업중앙회강원본부장, 김원종 중소기업진흥공단강원본부장, 박승균 중소기업중앙회강원지역회장, 임동환 강원도농동단지협의회장, 신두옥 여성경제인연합회강원지회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애로·규제신고센터는 기업인의 방문 편의성과 업무효율성을 고려해 도 기업활성화과에 설치되며 센터장은 홍원표 기업활성화 과장이 겸임한다. 도는 기업애로·규제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각종 기업고객의 규제애로는 분야별 사전검토를 거쳐 처리기관과 과제별 유형에 따라 시․군, 도 ‘지방규제개선위원회(안행부)건의과제’로 구분해 처리된다. 홍원표 기업활성화과장은 “기업애로·규제신고센터는 도내 중소기업 현장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접수·처리와 함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보 제공 등 통합창구의 기능도 함께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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