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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대회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7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광주지역 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2015 광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주관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의 대회 개편 방침에 따라 12주간 지역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전국대회에 진출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선택한 지역에서 참가할 수 있다. 광주지역 예선은 오는 25일부터 7월 12일까지 본인이 선택한 광주지역 PC방에서 12주간 매주 주말에 열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7월 25일부터 이틀간 세계광엑스포주제관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최종 지역 대표를 선발한다. 참가 접수는 20일부터 홈페이지(누리집 www.e-games.or.kr)에서 하면 된다. 7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리그오브레전드(청소년/일반) △서든어택 △하스스톤 3개와 시범종목 △스페셜포스 등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총 상금 7300만 원이 수여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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