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내포신도시 주진입도로 올해 내 뚫린다

6월 부분개통에 이어 연내 8.4㎞ 구간 전면개통 추진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2/19 [07:12]

내포신도시 주진입도로 올해 내 뚫린다

6월 부분개통에 이어 연내 8.4㎞ 구간 전면개통 추진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2/19 [07:12]
충남도는 예산수덕사IC와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주진입도로 공사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6월 부분개통에 이어 오는 12월 전면 개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주진입도로는 전체 연장 8.4구간으로 오는 6월 응봉교차로에서 산수교차로까지 5.3구간을 우선 개통한다.
이어 도는 중요문화재 원형보존 결정으로 현재 시공 중인 홍북터널 공사를 올 연말까지 완료해 전 구간에 대한 개통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는 당초 20156월에 완료 예정이던 공사기간을 6개월 앞당긴 것으로, 완공 후 예산수덕사IC에서 내포신도시로의 접근시간이 현재 20여 분에서 9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범석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장은 주진입도로를 오는 12월까지 전면 개통해 내포신도시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완벽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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