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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222회 1차 정례회 중 2차 본회의 개최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6/21 [14:56]

화성시의회, 222회 1차 정례회 중 2차 본회의 개최

이영애 | 입력 : 2023/06/21 [14:56]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의회는 212221차 정례회 중 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본회의에서는 공영애(국민의힘, 봉담갑·향남읍, 팔탄·양감·정남면), 송선영(국민의힘, 봉담갑·향남읍, 팔탄·양감·정남면)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조오순(국민의힘, 우정·남양읍, 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면, 새솔동) 경제환경위원장의 시정질의가 있었다.

공영애 의원은 대한민국 2022년 합계 출산율은 0.78명으로 세계 최저치에 달한다. 이대로라면 202565세 이상 인구가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맞춰 공공의 영역에서 시민의 노후를 함께 준비해 노년의 삶을 보장해야 한다WHO 인증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송선영 의원은 “100만 대도시라는 상징적인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특례시 전환에 대해 확실한 준비가 필요하다의회에서는 특례시 준비 연구회, 타 특례시의회 협력 등 다양한 노력중에있으니 집행부에서도 화성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특례시 출범식 등 특례시 전환을 위한 준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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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이 시정질의를 진행하고 있다.

 

조오순 위원장은 장안면 남양호 일대의 수질오염과 인근 축사 악취 등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장안면 분뇨 공공처리시설 설립 요구’, ‘축산농가 악취 저감을 위한 예산 확대’, ‘개별정화처리시설의 기준 강화와 시설상태 처리성능 향상등을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질의했다.

 

이에 대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의견수렴 및 국비 확보 가능성 검토 후 장안면 공공처리시설 설립 추진 노력’, ‘악취저감사업 등 축산 관련 예산 확대 검토’, ‘정기적 방류수 수질검사와 인허가 부서 관리ㆍ감독 철저등으로 답변했다.

 

화성시의회는 오는 22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 회부된 각종 안건 처리와 결산 승인을 끝으로 14일에 걸친 2221차 정례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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