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의 가방에서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친 어부가 붙잡혔다. 인천강화경찰서 강력팀은 19일 강화에 있는 고깃배에 직업소개소를 통해 위장 취업 뒤 동료의 가방에 있던 현금 등이 들어 있던 지갑을 훔친 최모씨(47)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수사중 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9월 10일 새벽 6시 경 강화군 삼산남로에 있는 숙소에서 동료인 김모씨(41)의 여행용 가방 안에 있던 현금 70만원과 신용카드 2장이 들어 있던 20만원 상당의 지갑을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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