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직거래장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22개 전통시장 35개 점포가 참여해 더덕 곤드레, 황태 미역, 젓갈 등 청정한 강원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과 메밀전병, 감자전, 수수부꾸미 등 강원도 대표 먹거리 100여개 상품을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강원도 대표상품인 감자 폭탄세일, 깜짝경매 등 할인행사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아트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각종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지난해 옥수수 재고량이 많아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옥수수를 개당 100원에 판매하는 폭탄세일도 실시한다.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강원도에서 2011년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원도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을 판매․홍보하는 행사로 5월에는 서울 왕십리광장에 찾아갈 계획이며 수도권 이외에도 대전 등 전국 대도시에서도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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