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는 지난 21일 서부 시민 참여의숲(안중읍 학현리 498-37번지 일원))에서 SK가스 우병재 상무, SK임업 정용규 상무, 평택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K가스·SK임업 기업참여 도시숲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평택시와 민간기업간 협력을 통해 ESG·CSR 등과 연계한 조성·관리 등 도시숲을 조성 후 기부채납하는 사업이다. SK기업참여 도시숲은 2022년 9월 16일 SK가스, SK임업과 도시숲 확충 및 도시녹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2월 5일에 “SK행복숲정원 1호”를 조성하고 이번에 2호를 조성했다. 이번 “SK 행복숲정원”은 ‘자연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경사지 일부에 곡면의 공간을 만들어 기존식재와 조화로운 식재 및 휴게공간을 조성했으며 교목 문그로우, 산딸나무 2종 8주, 관목 화살나무, 흰말채, 조팝나무, 수수꽃다리 등 6종 377주, 초화류 배초향, 구절초, 호스타, 애기기린초 등 6종 485본 총870본의 수목이 식재됐으며 조경시설물로는 옹벽, 판석, 벤치, 조명 등 4종 35개, 기타 CODE. G 케어시스템을 설치했다. 준공식에서 SK가스 우병재 상무는 “행복숲정원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평택시민들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활동과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평택시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SK임업 정용규 상무는 “SK의 기업가치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런 숲정원이 점에서 시작해서 선으로 연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SK에서 탄소중립에 앞장서서 숲정원을 조성해 준 것에 대하여 SK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기업, 단체 참여의숲을 확대하여 점, 선, 면 뿐만 아닌 입체로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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