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가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해킹 등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연다.
수원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개인정보 취급 업무와 지능화된 사이버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공직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20일부터 27일까지 8회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린다. 내부 실정에 맞는 업무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한다. 조항주 수원시 정보보안정책팀 부팀장(정보보안 분야)과 진이경 변호사, 이야리 소만사 실장(개인정보 분야)이 ▲정보보안 업무규정 및 필수 준수사항 ▲정보보안 활동 결과, 정보보안 우수·미흡 사례 ▲사이버 침해사고 사례 및 대응 절차 ▲개인정보 보호법 개요 ▲개인정보 침해 및 유출 사례,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꾸준히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해 공직자의 정보보안,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수원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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