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경 화성시의원, "화성시, 바다 안전을 위한 관심 가져야"22일, 22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의회 배현경(더불어민주당·바선거구) 의원은 22일 222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바다 안전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배 의원은 해양폐기물로 인한 바다 오염은 화성시민의 삶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심각성을 함께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5분 발언에서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관리모델 계획 수립’, ‘해양 환경 보호 활동 활성화’, ‘해양폐기물 예방을 위한 정책 확대 시행’을 주문했다. 배 의원은 이어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는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한 뒤, 정부차원의 대응이 필요하겠으나 해당 문제에 대한 화성시의 심도있는 논의와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의 시정구호를 언급하며 “내 삶을 바꾸는‘희망화성’을 꿈꾸는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은 깨끗한 환경과 바다를 물려주는 것”이라며 “깨끗한 환경에서의 지속가능한 삶을 다음 세대들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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