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제9회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17일, 18일 2일간 자유공원에서 개최됐다.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풋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안양시, 안양도시공사, 안양시체육회, 연세아이야기교정치과, 평촌서울나우병원, 스포츠프렌즈, 이넬렉서, 미하이스, 에스에프컴퍼니, (사)대한문화체육협회, ㈜한라식품, 조가네갑오징어, 쏭스디자인, 아해랑, MAX체대입시, 유스모 등에서 제9회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를 후원해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안양시 소재 유소년 풋살팀 총5개부(7세~4학년)로 70개팀이 참가해 3,000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안양시 풋살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에도 기여했다. 블루몬스터(7세), FC넘버원(1학년), 슈스FC(2학년), 최강블루(3학년), 히어로(4학년)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FC SONS(7세), 위너스(1학년), FC.BTS(2학년), 슈팅스타(3학년), 샤이닝위너즈(4학년)팀이 각각 차지했다 3위는 루스터즈(우승), 공차(1학년), 프린스(2학년), 무적함대(3학년), 날라차FC(4학년)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안양시 유소년 풋살팀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향상을 바탕으로 풋살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대회를 진행됐고 안양시의회 의장 표창장은 스포츠프렌즈 소속 최정음(범계초4), 송호진(신기초4)선수가 수여였고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선수 FC 넘버원의 최지원(귀인초1)선수 인터뷰에서 “날씨가 더웠지만 친구들과 대회를 나와서 너무 좋았고 아빠, 엄마가 응원을 많이 해줘서 더운 날씨에도 더 열심히 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 우리 형도 우승을 하고 나도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쁩니다. 다음대회도 친구들과 같이 열심히 연습해서 또 우승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주관한 안양시풋살협회 김준수 회장은 “대회 주최해주신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리며 참가한 선수들이 엘리트 선수들은 아니지만 안양시 유소년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즐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무더운 날씨에 참가한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게 힘써준 풋살협회 임원과 지도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더불어 안양시 유소년 풋살 활성화 위해 안양시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유소년들이 마음껏 풋살을 즐길 수 있도록 안양시풋살협회 유소년 풋살구장이 확충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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