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8일 시정전반 9개 분야에 154개 단체, 167개 사업을 선정하고 모두 16억2000만원의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올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은 지난해와 예산은 동일하지만 지원금액을 조정해 사업수를 확대했으며 확정된 지원단체와 금액은 인천시 시민단체네트워크 홈페이지(http://ngo.incheon.go.kr) 공유와상생 → 공지사항을 통해 공개된다. 올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단체는 앞으로 확정된 보조금 지원금액에 맞게 실행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3월 3일부터 21일까지 사업부서에 제출해 사업검토와 승인을 받아야 하며 승인을 받은 후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선정된 단체가 사업비를 실행계획에 맞게 사용하고 보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선정단체 관계자와 소관 사업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교부, 집행, 평가 등에 대한 회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