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애 화성시의원, “고령친화도시 조성” 촉구공 의원,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마련 촉구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의회 공영애(국민의 힘,봉담갑, 향남, 팔탄, 양감, 향남) 의원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공영애 의원은 최근 222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인프라 구축, 서비스 등이 조성된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기본계획과 실천 방향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공 의원은 “노인은 후손의 양육과 국가 등 사회발전에 기여해 온 자로 존경받으며 건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보장받는 노인복지법의 기본이념”이라며 “시에서는 시민의 노후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했다. 공 의원은 이어 “‘노인기본조례’를 발의했다”며 “이를 기준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과 실천 방향을 마련해 노인들이 전 세대와 소통하고 함께하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는 노인이 된다. 공공의 영역에서 시민의 노후를 함께 준비해 내 부모, 나 자신, 나의 자식이 모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영애 의원은 화성시 향남에서 태어나 수원여고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기도의회 의원과 8·9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지역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로 선출되기도 했다. 공 의원은 신도시나 도심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화성 서부지역의 복지와 문화교육 등에 대한 균형 발전을 위한 일에 몸을 아끼지 않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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