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오산시가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세는 '삼미초등학교 앞 육교 캐노피 설치사업(4억 원)',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10억 원)' 등에 사용되며, 삼미초교 앞 육교캐노피 설치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민선 8기 오산시는 기존 보도육교에 캐노피를 설치해 지역주민, 특히 통학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사업을 추진해왔다. 행안부 특교세 4억 원 확보에 따라 사업비 전액이 마련된 만큼, 예정대로 오는 9월 중 캐노피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도 행안부 특교세 10억 원 확보에 따라 순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오산시는 지능형CCTV를 통한 관제 효율성 향상, 노후화된 방범용 CCTV 카메라 교체, 군집도 시스템 도입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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