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제 前 태안농협 조합장,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에 취임신임 김 조합장 "자원봉사센터가 화성시 자원봉사 활동의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터”
[경인통신] 경기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에 김세제 前 태안농협 조합장이 임명됐다. 지난 달 3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취임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윤효석 10대 이사장, 김세제 신임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임명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임하는 윤효석 전 이사장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에서 이사장까지 역임하며 화성시민들에게 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했으며,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사회공동체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착한 공유사업 등을 추진해 화성시 22만 자원봉사자 시대를 여는 데 공헌했다. 윤 이임 이사장은 “화성시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이사장직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세제 신임 이사장은 화성위탁영농 주식회사를 설립해 화성시 농업발전에 기여했으며, 태안농협 11대와 12대 조합장을 역임하며 획기적인 경영성과로 농협중앙회에서 최고의 농협으로 선정되는 등 화성시 발전을 위해 일해왔다. 김세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윤효석 이사장님이 이루신 업적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센터가 화성시 자원봉사 활동의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윤효석 이사장님은 그간 시민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마련해주셨다”며 “앞으로 김세제 신임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22만 화성시 자원봉사자가 하나되어 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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