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3 하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 오리엔테이션 개최평일 본청, 사업소,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체험
[경인통신] 수원시가 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구 대학생 인턴)’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청년 행정체험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에게 관공서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년 행정체험에 참여하는 청년 100명에게 근무 준수사항, 수원시 청년 정책 등을 안내했다.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은 2기수로 나눠 운영된다. 1기 80명은 7월 3~28일, 2기 20명은 8월 1일~10월 31일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청, 사업소,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근무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기본급(시간당 1만 39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도서관·미술관·전시관·보건소 등은 근무지에 따라 주말 대체근무를 할 수 있다.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더 많은 수원 청년이 시정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에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했던 대학생 인턴사업을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며 “70년 행정 노하우가 담긴 시스템을 체험하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며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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