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가 물놀이장 3곳(오산시청,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을 개장한다.
지난 1일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했으며, 오는 8일에는 오산시청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죽미체육공원에는 성인용 물놀이장을 신설하여 다양한 연령층에게 물놀이 여가를 제공한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수질 관리를 위해서는 ▲수돗물 사용 ▲소독시설 점검 ▲정기적 용수 교체 ▲전문기관 수질 검사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물놀이장은 무더위를 해소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7월 23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월요일 휴장)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6시 50분(11:50 ~ 13:00 휴게 및 점검시간)까지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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