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는 지난 5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보건소의 역할 정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과 급격한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고,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실시된 이번 용역은 2022년 7월 20일 착수하여 2023년 7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됐으며 3대 전략과 9대 중점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100만시대 100세 건강 평택’ 비전과 ▲건강 형평성 확보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안중보건소 승격, 평택보건소 확장 이전, 평택 스마트 헬스데이터센터 구축안이 중장기 과제로 제시됐고, ▲맞춤형 평생건강관리체계 강화로는 기존 사업을 고도화시키고 스마트 헬스데이터센터 설립과 연계하여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모듈 개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안심도시 구축으로 스마트 건강 헬스 존 조성, 스마트 시티 연계 가능 실증사업 발굴,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성 강화와 역량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시 여건에 맞는 체계적인 평생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매년 수립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시 수정 보완하여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4차산업시대 선도보건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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