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가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MZ(엠지)세대 공직자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했다.
수원시는 최근 젊은층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가 급증하고, 세종시 부부 전세사기 피해자 대다수가 젊은 공무원들인 것으로 나타나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수원시 청년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희정 공인중개사는 ‘내 보증금 알아야 지킨다’를 주제로 전세사기 유형별 사례, 임대차계약 체결 전·후 유의사항, 잔금·입주 후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청년 시민과 부동산 임대차계약 등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시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8~11월까지 순회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수원시 홈페이지'새빛톡톡'신청접수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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